제목 : 이시원(50회) 영남대 강의실에 고액기부자 이름 붙여.. 등록일 : 2018-09-18    조회: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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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학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고액 기부자의 이름을 붙인 강의실을 속속 만들고 있다.

2학기 개강에 발 맞춰 영남대 상경관에 ㈜부천 이시원(73) 회장의 이름을 딴 '이시원 강의실'이 문 열었다.

영남대는 지난 5일 서길수 총장과 보직교수 및 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경관 209호에서 '이시원 강의실' 을 명명(命名)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강의실 앞에는 기부자의 얼굴 부조와 주요 이력이 포함된 동판이 부착됐다.

이 회장은 영남대 전신인 옛 대구대학 상학과(현 경영학과) 63학번으로 대학 졸업 후 섬유산업에 투신, 50년 이상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섬유업계의 산증인이다.

그는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영남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사업을 이끌어가면서도 모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까지 장학금을 포함해 5억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후배를 위한 베품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엔 인문학 육성을 위한 영남대 교양 교과목인 '인문학특강'과 '21세기 지식특강' 에 대한 운영기금 지원을 약속했다. 두 강좌의 운영을 위해 앞으로 5개 학기 동안 총 1억원(매학기 2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모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데 이어 이름을 단 강의실까지 만들어 줘 너무나 영광스럽다"면서 "영남대 출신 기업인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강의실을 오가며 수업을 듣는 후배들이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 사회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리더가 될 것"이라면서 "이시원 강의실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제2, 제3의 이시원 회장이 돼 모교 강의실에 이름을 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남대는 대학 발전기금 고액 기탁자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자를 예우하는 강의실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앞서 영남대는 지난달 화학공학부 63학번인 삼일방직㈜ 노희찬 회장의 이름을 딴 '1호 강의실'을 공과대학 화공관에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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