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풍확립대회

계성학교 학생으로서의 긍지와 포부를 가지며 그 명예와 전통을 더욱 빛내기 위한 학생 스스로의 자율운동이 교풍확립대회이다. 1969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로 오늘날까지 학생 자치활동으로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1988년 4월 21일에 있었던 제20차 교풍확립대회의 모습이다. 이때의 주제는 '깨어있는 계성인이 되자'였다.

야영대회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1989년 6월 9일에서 10일 양일간 가산 학생 야영장에서 제1회 야영훈련을 가졌다. '젊은은 조국에, 사랑은 민족에' 라는 주제로 가진 이 대회는 심신을 수련하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해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으로 연장하여 계속 실시하고 있다.

전국 최우수 헌혈 단체 표창(1989.10.27)

대한 적십자사 총재는 고등학교를 전국 최우수 헌혈 단체로 선정표창하였다. 이는 계성의 이웃 사랑 실천이 잘 나타난 예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은 1990년 여름 대강당에서의 헌혈 장면이다.

학급 대항 등반대회

고등학교 학생회가 주최하고 계성 OB산우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1985년 6월에 처음 실시되었다. 팔공산 일원에서 야영 훈련을 겸한 등반대회로 매년 열렸는데, 1.2학년 학급대표 4명이 1개조로 편성되어 진행되었다. 사진은 1994년 10월 22일에 열린 제10회 대회 때의 모습이다.

개교 90주년 기념 악대동문 음악회(1996.6.29)

개교 9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계성악대 동문회 주최 음악회가 열렸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악대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연주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음악회는 1991년에도 개최된 바 있다.

개교 90주년 기념식(1996.10.15)

개교 90주년 기념식이 대강당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힘쓴 8명의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유공자는 안의와, 현거선, 김성재, 신태식, 최영호, 신도환, 이여진, 김용태 선생 등이었으며 저녁에는 별도의 축하연이 베풀어졌다..